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지름life

iPod Touch 8G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안의 화제, iPod Touch를 비자발적으로 질렀습니다. 나노 1세대 처분한 후 아이팟은 죽어도 안 사려고 그랬는데, 살다보니 제 의사와는 반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음을 이번 비자발적 지름을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쓸만한 장난감이긴 한데, 얼마나 가지고 놀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웹브라우저가 IE는 아니더라도 모질라 파이어폭스도 못 쓰는 상태라는게 영 짜증납니다. 사파리 모바일에는 플래시 지원이 전혀 안되거등요. 가뜩이나 렌더링 엔진도 이 나라 환경하고는 다른지라 귀찮기 그지 없네요.

블루투스도 빠져있고, Wifi를 지원하는데 네스팟을 쓰려면 네스팟 계정을 MAC 인증 계정으로 바꿔서 지금까지 노트북에서 쓰던 걸 포기하든가, 네스팟 플레이 계정을 추가로 한달에 3,300원 주고 신청하든가 해야해서 생각보다 커버리지도 떨어지고.... 당분간 활용도가 생각나기 전까지는 PMP로나 쓰겠군요. 자발적으로 샀으면 뭔가 이것저것 건드려나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해서 의욕 제로입니다, 네. ⓣ

'취미생활 > 지름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태지 8th Atomos Part Moai  (6) 2008.07.24
근래 구매한 책/CD 들  (2) 2007.12.28
후지쯔, UMPC U8240 발표  (6) 2007.05.17
아놔, iriver Clix  (0) 2007.03.27
오늘 산 CD/DVD  (12) 200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