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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야구

오늘 김광현의 패인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매우매우매우 단조로운 조합으로만 가져갔다는 것.
슬라이더도 영 밋밋하고 위력이 없었던 것.
종으로 변하는 써드 피치 하나없이 일본 대표팀에게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했던 것.


광현아, 넌 랜디 존슨이 아니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