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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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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스 이메일에 SPF 레코드 출판하기 구글 앱스(Google Apps) 이메일 서비스는 Gmail 서비스를 자신의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Microsoft 에서도 Windows Live Hotmail Custom Domain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시간이 좀 흘렀죠. 다만 이런 경우 도메인을 MS나 Google에서 직접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SPF레코드가 출판되지 않아 SPF 레코드를 검증하는 경우 Fail이나 Soft-fail이 나진 않더라도 그냥 없는 것으로 치기 떄문에 좀 찜찜하지요. 어떤 메일 서비스에서 "SPF 레코드가 없으면 reject한다" 식의 기상천외한 정책을 들고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대부분 구글 앱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도메인을 구매한 곳보다는 D..
구글 알리미, 글자 깨지는 현상. 구글 뉴스의 특정 주제어에 대한 요약문을 메일로 보내주는 구글 알리미(Google Alerts)가 현재 제목과 보낸이 이름이 깨져들어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지금 hof님 블로그에서 보고, 제 Gmail에서도 확인해보니 마찬가지군요. 이건 메일 수신자쪽의 잘못이 아니라 구글알리미 서버쪽의 변경이 완전히 다 되지 않은 것이거나 다소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Google의 다국어쪽 처리가 계속해서 다소 삐걱거리는 듯 해서 아쉽네요. 글자가 깨지는 바람에 자동 Labeling을 제목으로 해놨더니만 INBOX로 들어와버리는 현상도 있습니다. 으음. 수동으로 넣어도 되긴 하지만, 구글 알리미 중 메일에 관한 건 하루에도 수차례씩 업데이트가 되니 좀 그렇죠. 킁. 여튼 간에, 글자가 깨지는 건 구글 알리미가 ..
웹메일 인터페이스(레이아웃) 이야기 야후! 메일이 OddPost를 인수하여 AJAX 기반의 새로운 야후! 메일을 내놓은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MS의 Windows Live Hotmail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두달이 넘어가고 있으며, 한메일도 한메일의 차기 버전인 한메일 익스프레스의 베타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 3가지 메이저 메일 서비스의 공통점은 바로 AJAX를 기반 기술으로 하여 MS 오피스 아웃룩의 인터페이스를 웹에서 구현해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한메일 익스프레스의 모습은 약간 궤를 달리 합니다만, 탭핑 인터페이스는 야후! 메일의 그것을 떠오르게 합니다(참고로 이 글은 경쟁 서비스를 베꼈느니 마느니 하는 그런 의미없는 논쟁을 하기 위해 작성한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사용자에게 이득이 있다면 뭔들 못..
Gmail내 저장된 메일 다른 메일로 옮기기 Gmail은 POP3 서비스 외에 별도의 메일박스나 메일 백업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Gmail 계정에 스팸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던지,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 사용하는 Gmail을 폐쇄하려해도 그전에 받은 메일을 백업할 방법이 마땅치 않긴 합니다(한통 두통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Gmail은 무료 POP3 서비스를 지원하니까, 아웃룩이나 썬더버드 같은 로컬 메일 클라이언트에 다운로드받아두면 됩니다. INBOX(받은편지함)외에 다른 메일함에 저장되어있는 메일의 다운로드가 구조상 불가능한 POP3 프로토콜이라 하더라도, Gmail의 특성상 스팸편지함과 지운편지함을 제외한 모든 Label에 대해 POP3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다른 메일 서비스를 쓸 때 다른 편지함을 어떻게 아웃룩으로 다운로드받..
Gmail의 메시지 - 메일함에 메일이 한통도 없을 때 1. 전체편지함(All Mail)에 메일이 한통도 없을 때 영문 : You don't have any mail! Our servers are feeling unloved. (메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서버들은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_-) 한국어 : 어떻게 이메일이 하나도 없을 수가 있습니까? GOOGLE 서버에도 일거리를 주십시오! (Gmail 서버들은 한가한가.. -_-) 2. 보낸 편지(Sent Mail)에 메일이 한통도 없을 때 영문 : No sent messages! Send one now! (보낸 메일이 없어요! 지금 하나 보내보세요!) 한국어 : 전송된 메시지가 없습니다. 지금 메시지를 보내 보내십시오. ('보내 보십시오' 혹은 '보내십시오'가 맞겠죠) 3. 휴지통(Trash)..
야후! 메일, "무한용량으로 간다" Yahoo Mail Announces Unlimited Storage [TechCrunch] Yahoo! Mail goes to infinity and beyond [Yahoo! Yodel Anecdotal] 핫메일, 1기가로 용량 확대 [ty's nest 2006/11/07] 야후! 메일이 탄생 10주년을 맞이해서 기존 1GB 용량(프리미엄 2GB - 20 US$/1 Y)의 제한을 해제하고, 무한 용량으로의 전환을 공지했습니다. 이로써 현재의 2.8GB G메일과, 1GB 라이브메일을 넘어선 최대 용량을 서비스하게 된 야후! 메일의 무한용량 정책 적용시점은 2007년 5월입니다. 1997년에 4메가바이트의 용량으로 시작한 야후! 메일은 2004년 100MB, 2005년 1GB에 이어 계속해서 제공 용량을..
Gmail에서 보낸사람 이름이 깨지는 이유 Gmail을 이용하다보면 간혹 리스트와 본문에서 보낸 사람의 이름이 깨져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도 불과 얼마전까지 그러지 않다가 그런 것처럼 보입니다. 제 리퍼러에 'Gmail 보낸 이 깨져'라는 검색 리퍼러가 들어와 있어서 한번 그 이유를 포스팅해봅니다. #20070525 추가. 아래의 문제는 2007년 5월 23일 이후 수신되는 메일에는 또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인코딩셋이 적용되어있지 않은 문자도 정상적으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묘하게도 첨부용량 확대 시점과 맞물려 다시 변경되었네요. 정말 버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 또 다시 변경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버그라면 이번에는 제대로 패치했길 바랄 뿐입니다. 이 문제는 Gmail의 문자 인코딩 정책이 갈짓자(之)를 그리고 있다는 얘기로 귀결됩..
내 메일을 드림위즈 메일 시스템을 통해 이용하는 법 며칠전에 작성한 Gmail, 외부메일 확인기능 지원이라는 포스트를 통해 타 메일 서비스를 Gmail 내에서 이용하듯 할 수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외부메일 확인기능과 사용자 정의한 보내는 메일 주소(Custom From Address)을 조합하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솔직히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이미 외부메일 확인 기능 지원하는 포털 메일 서비스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니까요. 다만 사용자 정의한 보내는 메일 주소, 즉 From 변경 기능은 현재 지원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드림위즈는 사용자 정의한 보내는 메일 주소를 약간 제한적으로 지원합니다. 바로 외부메일 확인 기능와 결합해서 말이죠.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전제: 현재 사용중인 메일 서비스가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