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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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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CD/DVD Beauty And The Beast Special Edition O.S.T 두말할 것 없이 애니메이션 OST 중 최고로 뽑는 작품. 디즈니 셀애니메이션 중흥기(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의 첫 시작을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가 알렸다면,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는 인어공주에 미심쩍어했던 소비자들을 완전히 붙들어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봅니다. 애니메이션 내용에 대한 평가, 호불호는 접어두더라도, 앨런 맨캔(Alan Menken)과 故 하워드 애쉬먼(Howard Ashman)의 스코어는 애니메이션 그 이상! 하워드 애쉬먼은 '미녀와 야수'와 '알라딘'의 가사를 쓰던 중 1991년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고, '미녀와 야수'..
야마하 DGX-220 집에 피아노가 있긴 합니다. 한 20년 정도 된 영창 업라이트 피아노. 문제는 제가 건반을 만질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인데, 그 시간에 피아노를 쳤다가는 뭔 난리가 날지 모른다는 것이 첫째고, 둘째는 그 녀석이 안방에 있어서 들락날락하기도 힘들다는 것이죠. 사고 싶은데, 이 녀석 현재 제 형편으로써는 선뜻 지불할만한 가격이 아니더군요(→MM.co.kr 가격비교). CJmall에서 쿠폰 신공을 동원하면 45만원 선에서 살 수 있을텐데.. 텐데... Show me the money! T_T 스펙 자체가 가격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듯 하고, 굳이 88key까지도 필요하지도 않아서 76key짜리에서 찾다가 찾은 모델인데 이거 상당히 구매 욕구를 당기네요. 흑흑. 언제 살 수 있을런지.. orz
ZARD - 息もできない 息もできない ZARD 24th Single 作詞 : 坂井泉水 作曲 : 織田哲郎 歌 : ZARD "息もできないくらい ねえ 君が好きだよ" "숨도 쉴수 없을 만큼, 그대가 좋아요" 도대체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ZARD 곧 사카이 이즈미씨의 최근 앨범, Golden Best ~ 15th Anniversary ~ 앨범 발매 기념. 이 곡을 ZARD 곡 중 가장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BEST에 들만한 곡은 아니였나봅니다. 참고로 생뚱맞지만, "中華一番"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타이업되었던 곡입니다. 한국에는 "중화일미" 혹은 "요리왕 비룡"으로 소개된 그 작품입니다. 息もできないくらい ねえ 君に夢中だよ 숨도 쉴수 없을 만큼, 그대에게 빠져 있어요 離れてても 腕の中にいる気がするのは何故 떨어져있어도 품안에 있는 듯한 생각..
쯔지 노조미 사진집, "のんの19" 11월 18일에 발간되는 쯔지 노조미(辻希美) 두번째 사진집, "のんの19"의 표지입니다. 뭐 수영복 컷이니 뭐니 하는 거야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는 입장이고, 판매량을 생각하면 수영복 컷이 없을 수도 없을 뿐더러, 일본 나이로 19세, 한국 나이로 하면 대학교에 들어갈 나이이니까 사진집 안에 무슨 내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려니 넘어갈 수는 있습니다. 어차피 업프론트 계열의 사진집이 준(準)그라비아 수준이 되어버린 건 하루 이틀 전이 아니니까요.다만, 쯔지의 경우는 지나치게 "모아주고 받쳐주고"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군요. -_-; 거참, 블로그에 이런 말 쓰기 참 뭐한데 저렇게 볼륨감 있는 녀석이 아니거든요. -_- 뭐 "19"라는 숫자를 강조하기 위해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진집 내용이 기대됩니..
고토 콘서트 티켓 예매 완료 인터넷 쇼핑몰과 티켓 사이트 구매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복이 있나니, 앞자리가 저희 것임이라. 신용카드와 공인인증서가 있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미입금으로 자리를 뺏기지 아니함이라. 후훗, A블럭 입장번호 21, 22번 확보 성공했습니다. -_-)v [+] 예매 후 알고 보니 입장번호 주변에 아는 사람들 그득한 이런 시츄에이션. -_-;
GOTO MAKI LIVE TOUR 2006 G-Emotion in SEOUL 드디어 봉인해제 팬클럽 배너 게시용으로 제공된 고토마키 라이브투어 2006 G-Emotion in SEOUL 이미지 컷입니다. 아마 포스터로도 그대로 쓰일 듯 하네요. 배너 몇가지가 더 있는데 전부 이 이미지 컷에서 오려내고 붙여서 만든 겁니다. -_-; 뭔가 조율 문제가 있었는지 팬클럽쪽으로의 통보가 늦어, 그만 예매처인 인터파크 공지로 먼저 떠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졌습니다. 분명 팬클럽에서 먼저 공지하자고 그래놓고는 거참. 이거 계속 이러는데, 프로라고 외치는 그 양반은 도대체 프로답게 하는 행동이 몇개나 있나 모르겠군요. 확 때려버리고 싶군요. 회사 이름이 6개나 있는 걸로 보이기는 하지만, 저기서 UP-FRONT 라고 붙는 회사는 전부 한 회사라 보심 되고, MPK하고 ENT도 한 회사, 정확하게 ..
팬카페 단체티셔츠가 국내 가수 뮤직비디오에 등장 오늘 얘기를 들었는데, 한 가수의 뮤직 비디오에 제가 운영하는 팬카페의 단체티가 등장했다고 하더군요! 조사한 바에 따르면-_- vistee의 I do love magic 이라는 곡이고, 이 곡에 트레스패스(Tresspass)의 玄武 a.k.a. Gubook 이라는 래퍼와 TKO라는 비트박서가 피처링을 한 것이더군요. 윗 이미지에서 까만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현무인 듯 합니다(노란티 입은 사람은 TKO일 듯?). 거기에 더불어, vistee의 멤버인 Sqear와 39(둘다 프로듀서/남자분)도 2006 헬로! 프로젝트 콘서트 투어 여름 ~ 원더풀하츠랜드 ~ 의 판매상품 중 하나였던 티셔츠를 착용하고 계십니다. -_-;; 쉽게 어울리는 풍경은 아닌 듯 한데, 재미있네요. :) 나름대로 재밌는 풍경인지라 즐겁습..
숙원사업 하나 해결 - DVD Rack 구입 오늘 살 것이 있어 이마트에 갔었더랩니다. 필요한 걸 집어들고, 자동차 용품 매장을 버릇처럼 왔다갔다 하다가, 불현듯 무언가를 집어들.. 아니 메고 나와버렸습니다. 혹자는 이런 행동을 충동구매라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켠에 수납가구 매장이 있더군요. DVD 구매 생활을 시작한지도 어언 2년, 그동안 구매한 DVD들이 제대로 놓일 곳이 없어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모습, 가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타이틀들이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자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고, 아파트 재활용품 모아두는 곳을 습격-_-해보기도 했는데, 결국 마땅한 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맘에 드는 디자인은 겁나 비싸고, 싼 건 디자인이나 수납 효율이 떨어지고, 뭐 그렇더라구요. 그런 나날을 보내다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