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하로프로

아주 신나셨네요. 언론사들. - 카고 아이, 모닝구무스메 관련

아주 신나셨네요. 언론사들.

▼ '모닝구 무스메' 다음 뉴스 검색 결과
http://tab.search.daum.net/dsa/search?w=news&q=%B8%F0%B4%D7%B1%B8%B9%AB%BD%BA%B8%DE

▼ '모닝구 무스메' 구글 뉴스 검색 결과
http://news.google.co.kr/news?hl=ko&q=%EB%AA%A8%EB%8B%9D%EA%B5%AC%EB%AC%B4%EC%8A%A4%EB%A9%94&lr=&ie=UTF-8&oe=UTF-8&um=1&tab=wn

▼ '모닝구 무스메' 네이버 뉴스 검색 결과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B8%F0%B4%D7%B1%B8%20%B9%AB%BD%BA%B8%DE

SM엔터테인먼트가 모닝구무스메 음원의 국내 유통을 맡게 되었다는 발표를 한지 며칠 안되어서 바로 이런 일이 터졌으니, SM엔터테인먼트도 골치 아프겠군요. 물론 카고 아이(加護亜衣)가 모닝구무스메(モーニング娘。)를 떠난지 3년이 지났습니다만, 지금까지도 전 모닝구무스메(元モーニング娘。)를 달고 다니는 판에, 미성년 멤버의 흡연 및 SOMA의 오너와의 밀월 여행을 했다는 사실, 그리고 결국 그것으로 인해 카고 아이가 계약 해지를 당했다는 사실은 좋은 먹잇감이죠. SM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겁니다.

그런 걸 보면, 저 뉴시스라던지, 스타뉴스같은 한국내 찌라시언론사는 일본의 주간 프라이데이라던지, 주간 현대(이번에 카고 아이의 그 사건을 터뜨린 곳) 같은 대표적인 황색 찌라시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완전 승냥이떼죠 뭐.

카고 아이가 비록 자신의 잘못으로 계약 해지를 당하고(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만), 이제 연예계를 떠야하는 마당이지만, 그리고 한때나마 응원했던 팬으로써, 그리고 나름 규모있는 한국내 팬클럽의 매니저로써, 앞으로 구만리나 가야하는 그녀의 인생길, 어려움이 없길 바랍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는 그녀의 소망이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