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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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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생각들 (2008/05/04) 1. 인터넷 종량제가 2MB 공약이고, 올해말이나 내년부터 실행할꺼다? KT하고 하나로는 벌써 계약했다?! 연구소에 쓴 글 그냥 다시 퍼다 올립니다. 다시 쓰기도 귀찮고. 소설도 이런 소설이 어딨담. 전 소위 말하는 "포털"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종량제라는 제도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기도 하고, 비판적 입장에 있습니다. 저부터 인터넷 접속 없이는 살기 힘들 뿐더러, 제 밥줄이 끊기는 일이니까요. 현 대통령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간에, 인터넷 종량제를 2~3년전에 KT 등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 기업(ISP)에서 추진한 적은 있었으나 현 대통령이 "적어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약으로 내세운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분이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로 된 공약보다 확인이나 준비없이 그냥 말로 해대..
대통령, 국회의원, 교과서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전한 이후에는 가능한한 정치 얘기는 안 쓰고 있었습니다. 해봤자 아수라장될 것이 뻔하니 귀찮기도 하고, 괜시리 키보드질 해봤자 기분만 텁텁해질 뿐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가 가관인지라 간단하게. - 대통령 : 역대 최약체 대통령. 대통령이라는 직위에 주어진 권한조차 제대로 행사할 수 없는 양반. 얼마전에 작고하신 고 최규하 대통령보다 어쩌면 더 약하지만, 간신히 간신히 악다구니로 버티고 있는 양반. 의도하진 않았지만 몸빵해서 여대야소 만들어놨더니만 여당이라는 작자들은 지들 못난 건 생각도 않고 오로지 대통령 탓인지라, 편들어줄 이 하나 없는 그 생활, 감옥 생활이나 다를게 무어가 있겠소만, 부디 이나라 10%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어느 블로거의 표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