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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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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주 못을 박는구나. http://www.hannara.or.kr/ohannara/hannews/news_cartoon.jsp?seq=145&pageNum= 이건 뭐 전략도 없고 시류에 영합해서 어설픈 따라하기나 작렬하는데, 저런 병신 같은 아이디어 내는 놈을 안에 두고 있으니 딴날당은 맨날 하는게 그따위인거임. 거기에 븅신인증. "뿌리를 다 쳐버리면 어떻게 민심을 수렴해서 국정을 운영할수 있겠습니다." 표현대로 해석하면 "뿌리를 다 쳐버리고 국정을 [내 꼴리는대로] 운영할테니 간섭하지 마삼." 븅신이삼? ㅋㅋㅋㅋ 특히 저기 패러디라고도 할 수 없는 저급한 합성 이미지의 가장 왼쪽과 가장 오른쪽 인간. 우리 동네가 지역구가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하삼. 아쒸, 눈 제대로 버렸네. 써글. 뭐, 패러디한다고 ㅈㄹ하는 것들이 앞장 ..
2MB 인수위, "정통부 나가!" - 너나 나가세요. 왠만하면 2MB 행정부가 앞으로 그려나갈 그림(지독한 졸작이던 전혀 뜻하지 않은 걸작이던)을 일단 감상해보려고 했는데(일단 유권인의 무려 30%씩이나 지지를 받으신 분임에는 틀림이 없으니까요. 70%가 즐치던 말던 별 신경 안쓰실 분들이니), 이거야 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도 잡는 꼴부터가 당최 눈꼴이 시리어서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렵군요. "작은정부" 만능주의에 빠져 벤치마킹을 가장한 누더기 기웁기 전략에 따른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놓은 꼬라지나 현직 공무원들에게 권리도 없으면서 호통치는 꼬라지, 자신에게 투표한 사람들조차 "님하 자제염"을 외치곤 하는 대운하 밀어붙이는 꼬라지 등등 참 알흠답기 짝이 없습니다. 업계에서 밥벌어먹고 사는 처지에서 보자면, 그중에서의 백미는 바로 정보통신부 기능 분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