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모범기업' 이랜드가 '문제기업'이 된 이유는? [프레시안 | 기사입력 2007-07-20 19:36] (…) 많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랜드를 통해 후원을 받고 이랜드의 성장 신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좋아했지만 내부의 기업 문화와 노사 관계 등에는 무관심했다. 실제 박성수 회장은 장로로서 많은 기독교 단체나 모임에 주요 임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도 지금 이와 같은 문제가 불거짐에도 누구 하나 나서서 권면하거나 이야기 하려 하지 않은 한국교회의 이중성은 분명 잘못이다. 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국기독교총연합은 대형교회 비리나 부패에 대한 언론과 사회의 정당한 지적에는 발끈하며 나서서 옹호하지만, 정작 우리 스스로의 자정 노력에는 등한시 한다. 지금이라도 교회를 대표하는 단체와 지도자들이 나서서 잘못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