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청구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이메일 청구서가 안 오나 했더니만.. 매달 22~24일에 오던 S카드 청구서가 안 오길래, "헉, 내가 잘못 차단했나?" 싶어서 이리 뒤지고 저리 뒤져봐도 문제가 없길래 '이번 달은 늦어지나보다' 싶어 그냥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밖에서 저녁 먹고 지금 들어와보니 제 책상위에 떡하니 놓여있는 S카드 종이청구서. -_-; 우편으로 날아오는 종이청구서도 죄다 이메일 청구로 바꾸는 마당에, 지금까지 멀쩡하게 이메일 청구로 받다가 다시 우편으로 받는 짓도 할리 없는 성격인데다가, 만에 하나 우편으로 받더라도 분명히 회사 주소로 했을 수령지가 집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수상했지요. 그래서 대뜸 S카드 고객센터에 "왜 변경된거냣!"라고 따질라다가, 뭔가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혹여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내 행동에 자신이 없어서-_- 곰곰히 생각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