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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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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알리미, 글자 깨지는 현상. 구글 뉴스의 특정 주제어에 대한 요약문을 메일로 보내주는 구글 알리미(Google Alerts)가 현재 제목과 보낸이 이름이 깨져들어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지금 hof님 블로그에서 보고, 제 Gmail에서도 확인해보니 마찬가지군요. 이건 메일 수신자쪽의 잘못이 아니라 구글알리미 서버쪽의 변경이 완전히 다 되지 않은 것이거나 다소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Google의 다국어쪽 처리가 계속해서 다소 삐걱거리는 듯 해서 아쉽네요. 글자가 깨지는 바람에 자동 Labeling을 제목으로 해놨더니만 INBOX로 들어와버리는 현상도 있습니다. 으음. 수동으로 넣어도 되긴 하지만, 구글 알리미 중 메일에 관한 건 하루에도 수차례씩 업데이트가 되니 좀 그렇죠. 킁. 여튼 간에, 글자가 깨지는 건 구글 알리미가 ..
Gmail에서 보낸사람 이름이 깨지는 이유 Gmail을 이용하다보면 간혹 리스트와 본문에서 보낸 사람의 이름이 깨져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도 불과 얼마전까지 그러지 않다가 그런 것처럼 보입니다. 제 리퍼러에 'Gmail 보낸 이 깨져'라는 검색 리퍼러가 들어와 있어서 한번 그 이유를 포스팅해봅니다. #20070525 추가. 아래의 문제는 2007년 5월 23일 이후 수신되는 메일에는 또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인코딩셋이 적용되어있지 않은 문자도 정상적으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묘하게도 첨부용량 확대 시점과 맞물려 다시 변경되었네요. 정말 버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 또 다시 변경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버그라면 이번에는 제대로 패치했길 바랄 뿐입니다. 이 문제는 Gmail의 문자 인코딩 정책이 갈짓자(之)를 그리고 있다는 얘기로 귀결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