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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막장 음원 판매 지난 주말에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사망 직전까지 준비했던 "This is it" 투어의 리허설, 준비 과정 등을 수록한 다큐멘터리(?) 코멘터리(?) 영상이니 영화로 분류하기는 조금 애매모호합니다. 그래도 일단 극장에서 개봉한 영상이니 "영화"로 대충 분류할까요. 평소에 마이클 잭슨에 미친듯이 열광하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영화 보고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뭉클한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투어의 세트 리스트로 준비했던 트랙들을 모아 음반이 나와있더군요. 영화 제목과 동일한 "This is it"이었습니다. 트랙 리스트를 보니 영화에서 나왔던 순서대로 모여있더군요. CD를 살까 하다가, 사기 전에 들어나보자. 기왕..
담배값 올리면 건보료 안 올릴겁니까? 복지부 냉가슴 "담뱃값 올려야 하는데…" 복지부는 수차례에 걸쳐 "담뱃값을 인상하지 않으면 건보료 등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사실상의 대국민 '겁박'도 불사하고 있다. 그럼 담배값 5백원 올리면 건보료, 연금 다 안올립니까? 웃기시네요. 피식. 협박을 해도 저렇게 유치하게 하나. 월급쟁이들 지갑 털래야 더 털 것도 없는데 아주 다 짜내려고 용쓰십니다. 피식. 보건복지부가 복지 향상보다는 한푼이라도 더 쥐어짜내려고 노력하는 모습, 눈물 납니다. 네? 흡연율 감소고 국민건강 증진이고 다 집어치우고, 빵구난 재정 메꿀려는 의도가 90% 이상인 것이 뻔히 눈에 보이는데 누가 수긍하겠냐구요. 유시민 장관도 별 수 없구만요. 차라리 재정경제부를 볶아서 세금 탈루자나 볶으세요. 몇푼되도 않는 월급에서 연금이니 ..
네이버 카페 Round 1. Fight! 정책 편의적 발상으로 그렇게 했다면 분명 후회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준 것도 없으면서, 사람 열이나 받지 않게 해주던가. 불쌍한 상담원만 오만가지 소리 다 들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 포스팅을 빌어 사과 말씀을- 대신 건의해주신다는 건 분명히 건의해주세요. 아 스팀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