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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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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하나로 DNS 이따위로 장난칠래여? 집에서 일을(ㅠㅠ) 하다보면 nslookup을 실행시킬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뭐 메일 발송 서버를 대충이라도 알아보려고 하면 nslookup > set type=txt > SPF 레코드 있으면 땡큐 > 없으면 set type=mx > 보통 mx 레코드는 받는 쪽만 반영하지만 대강 대역대가 어떻게 되니까.. 이 IP 대역 차단 해제하면 어떻게든 들어오겠군. 대충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하고 있지요. 집에서 한참 안하고 있다가, 오늘 확인해볼 것이 있어 시작 > 실행 > cmd > nslookup을 실행시켰습니다. 시험삼아 widelake.net을 넣어보지요. nslookup 실행하자마자 초기값은 A레코드 조회입니다. widelake.net 은 티스토리 내에 있으니까, 211.172.252.15가 나와..
SKT, 하나로텔레콤 인수 파토? SKT, 하나로텔레콤 1조877억원에 인수 [연합뉴스 | 2007-12-03] SK텔레콤[017670]은 하나로텔레콤[033630] 대주주인 AIG-뉴브리지캐피탈의 지분 9천140만6천249주(38.89%)를 주당 1만1천900원인 1조 877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정부 인가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T 하나로 인수 '백지화' 위기 [머니투데이 | 2007-12-03] 3일 SK텔레콤은 뉴브리지-AIG가 보유중인 하나로 지분 38.89%를 주당 1만1900원에 정부 인가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날 오후 7시경에 하나로는 대주주인 뉴브리지-AIG 사모펀드의 입장을 대변해 'SK텔레콤과 지분양수도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공시한 것이다. 월요일 오전, 각 회사들 업..
막장 하나TV 하나로텔레콤이 자사 가입자나 타사 가입자 구분없이 무차별적으로 TM(텔레마케팅)을 한 덕분에 하나로텔레콤의 IPTV 서비스인 하나TV가 3/4분기까지 가입자 66만명(대부분 영화티켓 + 하나TV 무료체험 낚시에 걸려들었다가 해지 못한 사용자들일 것으로 추정)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TM만 하더라도 전국 대리점에서 전화가 오는 통에 지금 하나로텔레콤 중앙콜센터(106)에 컴플레인을 심하게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은 상태에서, 이젠 급기야 대리점에서는 불법 스팸까지 보내고 있군요. 이쯤 되면 막가자는거죠? 도대체 한국 ISP들은 왜 마케팅하는 꼬라지가 동네 양아치 삥뜯는 것과 구별을 못할 정도로 저질인지 알 수가 없군요. 그리고 이참에 한국어 스팸에 보통 붙어있는 저 메일 보낸 경위..
ISP 가맹점/영업점의 스팸은 본사에서 책임져야합니다. 예전 웅진 코웨이가 그랬습니다. LG파워콤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스팸이 오거나 피해가 발생해서 컴플레인을 하면 "영업점, 가맹점 등에서 한 일이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 고로 우리는 책임 못진다." 그럼 그런 식으로 영업하게 등떠민 것에 대한 건 책임을 안 질겁니까? 그리고 근래 들어 다시 부활한 하나로텔레콤의 하나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업점, 가맹점 관리 그따위로 티미하게 할겁니까? 날짜는 2006년 7월 4일? 원문을 보면 날짜부터 사기치더군요. 총 6개 항목을 전부 위조했습니다. 아, IP는 최종 발신서버니까 위조는 못하겠습니다만, 나머지 필드는 전부 가짜입니다. 영업점, 가맹점에게 무리하게 실적 올리라고 압박하고 오로지 인센티브로 밀어붙이니까, 영업점 가맹점은 힘있습니까? 스팸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