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turn path

(4)
Gmail, 외부 SMTP 서버 지원 Gmail은 현재 외부 메일 계정 설정을 통해, 메일의 From 주소를 외부 메일 설정의 메일 주소로 지정하는 대신, Gmail 서버를 통해 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메일은 Return-path가 Gmail 주소로 지정되는 대신, 대부분의 웹메일이나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보낸 사람"으로 인식하는 From 부분을 외부 메일 주소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mail에서 드림위즈 메일 계정을 세팅하고, 메일 작성시 메일을 아래와 같이 보냅니다. 이 메일을 드림위즈 웹메일에서 확인하면 아래처럼 나옵니다. 원문에는... Return-Path: Received: from [10.0.10.131] ([10.0.10.131]) by pmail1.dreamwiz.com (NetM..
티스토리 비밀번호 초기화 메일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 티스토리는 가입시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 패스워드 외에는 다른 개인 정보를 입력받지 않습니다. 즉, 주민등록번호 등의 신상 정보를 일체 받지 않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분실할 경우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과 블로그 주소로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는 방법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의 로그인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은 항상 이용이 가능한 상태이여만 합니다.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이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밀번호 초기화 방법의 문제점은, 이메일을 수신하지 못하는 경우 비밀번호를 초기화하거나 임시비밀번호를 재발급받는 등 보조 수단이 없다면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티스토리의 운영을 다음커뮤니케..
허허, 카페24 전 카페24 정도 되는 회사가, 그것도 호스팅 회사가 다른 회사에게 리턴 트래픽을 전가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도 아니였나봅니다? Return-path:XXX@daum.net, 됐거든요. 요약하자면, ①수신자의 메일용량 부족, 스팸필터링 등으로 인해 메일이 수신되지 않고 반송되는 메일을 ②카페24의 트래픽으로 처리하지 않고 Gmail로 보내기 위해 return-path(일부 서비스에서는 envelope-from)를 gmail.com 로 설정했는데, ③실제로 발송된 서버의 아이피가 Gmail의 그것이 아니라는 SPF 레코드(gmail.com의 DNS상에 기재되어있는)의 응답에 따라, ④위 메일이 스팸편지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메일 오픈율이 턱없이 낮게 나오더라도 메일 수신자를 원망마시길.
Return-path:XXX@daum.net, 됐거든요.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썼던 포스트를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약간 수정했지만 사실 재탕입니다. -_-; 메일을 위시한, 인터넷 메시지 포맷을 정의한 RFC 5322 문서에 보면, 3.6.7 절에 Trace fields 라는 것이 정의되어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Trace를 직역하자면, "자취" 또는 "발자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메일 헤더부분에서는 메일이 전송되는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필드를 뜻합니다. 메일은 A에서 B 서버로 바로 전달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재는 서버 관리/스팸필터링/바이러스체크 등의 이유로 이런 저런 서버를 거쳐(릴레이) 메일은 전송됩니다. 간단하게, 한 사용자가 메일을 작성하고 배달되어 다른 사용자가 메일을 확인할 때까지 거치는 과정을 간략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