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페24 정도 되는 회사가, 그것도 호스팅 회사가 다른 회사에게 리턴 트래픽을 전가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도 아니였나봅니다?
Return-path:XXX@daum.net, 됐거든요.
요약하자면,
①수신자의 메일용량 부족, 스팸필터링 등으로 인해 메일이 수신되지 않고 반송되는 메일을
②카페24의 트래픽으로 처리하지 않고 Gmail로 보내기 위해 return-path(일부 서비스에서는 envelope-from)를 gmail.com 로 설정했는데,
③실제로 발송된 서버의 아이피가 Gmail의 그것이 아니라는 SPF 레코드(gmail.com의 DNS상에 기재되어있는)의 응답에 따라,
④위 메일이 스팸편지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메일 오픈율이 턱없이 낮게 나오더라도 메일 수신자를 원망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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