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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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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 옥션의 사고 이후 눈에 보이는 현상도 그렇고, 이래저래 들은 얘기도 많아 이용하던 패스워드를 싸그리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 주로 "돈"하고 연관된 사이트, 제가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에 대해서 패스워드를 전면 교체했었습니다. 물론 그 많은 사이트를 기억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일단 ①자주 이용하는 사이트, ②기억나는 사이트, ③북마크에 등록된 사이트 순으로 훑으면서 변경을 했었죠. Windows Live 어카운트니, Google 어카운트도 당연히 변경 대상이었습니다. 한 3일 걸려 전부 변경 절차를 마쳤더랩니다. 물론 이렇게 하긴 했지만 자주 안 가는 사이트 같은 곳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구글 앱스에 대한 것을 빼먹었던 겁니다. 오늘 Gmail에 보니 이런 메일이 하나..
구글, 앱스에 개인 위키호스팅 - 사이트(Site) 서비스 추가 2006년 10월에 구글은 위키 호스팅 서비스인 잣스팟(Jotspot)을 인수한 뒤, 기존 사용자외의 신규 사용자를 받지 않고 약 1년 4개월을 보냈습니다. 물론 잣스팟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재오픈시 연락을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할 수는 있으나(저도 입력을 했구요) 메일은 오지 않더군요. -_-;오늘 구글은 구글 Apps에서 Site 서비스를 추가했는데, 이것이 껍데기를 바꿔쓴 잣스팟입니다. 현재 구글 앱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우선 오픈을 했네요. 구글 앱스 로그인 후 대시보드 > Service setting의 Add more service를 클릭하면 Sites beta가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구글이 잣스팟의 활용을 앱스에서 그치고, 별도의 독립적인 서비스로 제공하진 않을 듯 합니다.서..
구글 앱스 이메일에 SPF 레코드 출판하기 구글 앱스(Google Apps) 이메일 서비스는 Gmail 서비스를 자신의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Microsoft 에서도 Windows Live Hotmail Custom Domain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시간이 좀 흘렀죠. 다만 이런 경우 도메인을 MS나 Google에서 직접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SPF레코드가 출판되지 않아 SPF 레코드를 검증하는 경우 Fail이나 Soft-fail이 나진 않더라도 그냥 없는 것으로 치기 떄문에 좀 찜찜하지요. 어떤 메일 서비스에서 "SPF 레코드가 없으면 reject한다" 식의 기상천외한 정책을 들고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대부분 구글 앱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도메인을 구매한 곳보다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