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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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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 The Mob Song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는 디즈니 애니메이션답게 OST가 단연 돋보입니다. 알라딘 작업 도중 고인이 된 하워드 애쉬먼(Howard Ashman)이 마지막으로 남긴 완성작이기도 하지요. 미녀와 야수의 사운트트랙 중 가장 유명한 건 아무래도 메인 테마인 Beauty and the Beast고, 그 다음으로 알려진 곡은 양초 캐릭터인 루미에르가 부른 Be our guest 정도이겠지만, 나름 또 주옥같은 트랙이 있으니, 바로 개스통(Gaston)이 부른 The Mob Song입니다. 이 곡이 나오는 장면은 야수의 성에서 잠시 아버지를 보러 돌아온 벨(Belle)이, 개스통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아버지를 정신병자 취급해서 병원에 강제로 감금시키려하자 마법의..
오늘 산 CD/DVD Beauty And The Beast Special Edition O.S.T 두말할 것 없이 애니메이션 OST 중 최고로 뽑는 작품. 디즈니 셀애니메이션 중흥기(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의 첫 시작을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가 알렸다면,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는 인어공주에 미심쩍어했던 소비자들을 완전히 붙들어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봅니다. 애니메이션 내용에 대한 평가, 호불호는 접어두더라도, 앨런 맨캔(Alan Menken)과 故 하워드 애쉬먼(Howard Ashman)의 스코어는 애니메이션 그 이상! 하워드 애쉬먼은 '미녀와 야수'와 '알라딘'의 가사를 쓰던 중 1991년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고, '미녀와 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