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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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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띠앙 재오픈 - 현재 서비스중 네띠앙, 9월 5일 컴백 오늘 오픈한다고 하고는 퇴근할때까지 잠잠하던 네띠앙이 오픈되었습니다. 연기한 오픈 일정도 빠듯했던지 겨우겨우 일정에 맞춘 듯 합니다. 새로운 네띠앙 사이트는 기존 서비스 CI는 그대로 가져가되, 이게 공식 서비스인지 티저 서비스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기존 포털 사이트의 레이아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름 이런 레이아웃도 참신하긴 하군요. 이대로 계속 갈껀지 아니면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개편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새로운 네띠앙은 기존 포털 서비스 - 메일, 마이홈 등 - 를 유지하면서 예전 페이저(삐삐) 호출 부호였던 015를 UMS(통합메시지 서비스) 서비스로 새롭게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로그인 시 회원 정보 확인을 한 차례 하고, 015 서비스 ..
네띠앙, 9월 5일 컴백 네띠앙 부활 www.netian.com 2006년 7월말부터 접속 장애가 나타나더니 결국 8월 29일에 문을 닫아 1세대 포털의 종말이 시작되는가 싶었던 네띠앙. 2007년 3월말에 혜성같이 서울이동통신에 인수되어 부활을 예고하더니, 서울이동통신내 잡음 탓에 (주)네띠앙컨시어지그룹(구 아레오)에 다시 인수되어((주)네띠앙이 아직 해산되지 않아 해당 회사명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재개장을 준비해왔습니다. 7월말 티저사이트 오픈을 통해 문닫은지 1년이 지난 8월말 오픈을 예고했습니다만, 인수받은 장비의 노후화 등으로 일부 회원 데이터(약 10만개)를 손·망실한 가운데 오픈을 9월 5일로 연기하였습니다. 한컴 시절 인터넷 사업을 위해 한컴네트와 인터피아를 거쳐 네띠앙을 만들었던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님의..
아마존 재팬으로부터 온 메일 한통. 6월 초에 아마존 재팬에 책 2권 주문을 했습니다. 일본어를 거의 읽지 못하니 "일본 책을 사다니!"라고 놀라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악보집이니까요. -_- 그런데 배송 예정일인 6월 16일이 다가오는데도 배송되었다는 얘기도, 카드 결제되었다는 얘기(아마존 재팬은 배송 출발시 결제처리를 합니다)도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 물어봐야하나, 하다가 일단 배송출발 예정기간의 마지막날인 6월 23일, 그리고 일요일인 어제까지는 그냥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메일이 한통 왔더군요. ご注文時に予定して おりました発送予定日となっておりますが、まだ下記の商品の調達ができておりませ ん。 お待たせしており誠に申し訳ございませんが、継続して商品の調達を行いますので、今しばらく時間の猶予をいただけますよう、よろ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こ..
잘못된 HTML Tag 하나에 무너진 네이버 뉴스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페이지가 박살(-_-)난 게 있었더랩니다(IE와 오페라에서만 아래처럼 보이며, Firefox에서는 불편하지 않게 보이긴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8&article_id=0000385241§ion_id=105§ion_id2=283&menu_id=105 이 어찌된 변고냐, 하다가 발견한 이상한 부분. HTML Tag 에 문제가 있는 듯? 소스 보기를 해보니... 혹시 몰라서 한국일보 기사 원문을 가서 봤습니다. 역시나. 여기 소스 또한 마찬가지. 이건 HTML 태그를 잘못 입력한 기자 탓을 해야하는건지, 저런 잘못된 HTML 태그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박살나는 네이버 뉴스를 탓해야하..
문득 텔넷 나우누리에 접속해봤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telnet 으로 나우누리에 접속했다가, '역시 PC통신은 이야기로 접속해야 제맛이지!'라고 멋대로 생각해버려서, 고이 모셔놨던-_- 인터넷 이야기 2000으로 나우누리에 접속해봤습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나우누리 윈도우즈 동호회(Go Win)에서 예전 제 글들을 찾아봤었습니다. 으헷, 많이도 썼군요. 자유게시판에 쓴 것만 정확하게 글 수가 790개. 97년 6월부터 활동한 곳이었으니, 10년이 지났습니다. 이 동호회에 가입할 때는 대학 1학년때였으니만큼 슬금슬금 읽어보니 여간 유치한 글이 많은게 아닙니다. "내가 저렇게 썼단 말야!!!"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_- 왜 제 아이디로 쓴 글을 보면서 "저 글 쓴 놈 누구냐-_-"라는 생각을 해야하는건지 ;ㅁ; 동호회가 동호회이..
올블릿을 달았습니다. 좀 느지막히 귀가해서 리더기로 피드들을 읽다가, 골빈해커님 블로그에 올블릿 베타2 오픈 소식이 있어서 불현듯 낼름-_- 들어가서 달아봤습니다. 설정법이 그렇게 어렵진 않았고, 스킨에 박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금방 설치를 했네요. 제가 쓰는 스킨에 CCL과 애드센스가 이미 박혀있는데다가 올블릿까지 설치하니 난잡해보여서 정리를 해야하긴 하지만, 일단 올블로그 내의 관련글을 뿌려주는 기능이 맘에 듭니다. 다만 몇가지만 지적하자면.. 1. 올블릿 기본 설정 > 탭 설정에서... 마우스 오버/아웃에 따라 연관글과 관련상품 설정폼을 자동으로 교체해주는데, 생각보다 까탈스럽습니다. 제가 마우스 움직임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차라리 사용할 탭의 체크박스 버튼을 따로 두고, 설정폼을 보여주는 부..
다음 웹검색(http://ws.daum.net) http://ws.daum.net 다음의 검색봇, DAUMOA(다으모아?)가 크롤링한 문서들을 전문적으로 검색해주는 다음 자체 검색엔진. 현재 다음의 웹페이지 검색은 구글을 사용하는데, 자체 검색엔진으로 대체하기 위함인듯? 물론 저것도 베타가 끝나면 현재의 다음 검색(http://search.daum.net)처럼 전체 검색에 통합되겠지만, 현재로써는 지극히 깔끔한 느낌이네요. 그 넓은 화면에 위 이미지의 내용이 전부...;; 아직 검색 결과물이 충분한 느낌이 들진 않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어떨런지. 웹페이지 검색이 취약한 네이버의 보완재를 넘어, 한판 겨룰 가능성도 있어보이긴 합니다.
티스토리 배경음악 서비스 시작 바로 조금 전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배경음악(BGM)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BGM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뀝니다. 지난 1월 24일에 이미 실미디어에서 티스토리에 배경음악을 독점공급한다는 기사가 뜬 바 있었습니다만, 3개월이 지난 오늘, 드디어 적용이 되었네요. 처음 사용시까지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ANYBGM.com 가입 > 배경음악 구매 > 티스토리 플러그인 관리에서 ANYBGM 플러그인 활성화 > 티스토리 환경설정 - 배경음악 관리에서 1회 로그인을 해야만 겨우 BGM 으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타 BGM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1곡당 500원입니다만... DB가 무쟈게 적습니다. 음악 DB을 빨리 확충하는 것이 급선무일 듯 하네요(그나마 듀스가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