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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mail.dat 파일 열기 - Winmail Opener 가끔씩 메일을 받다보면 Winmail.dat라는 첨부파일이 붙어있는 메일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Winmail.dat는 기실 MS의 독자 MIME 표준(APPLICATION/MS-TNEF)에 의해 나타난 일종의 사생아라 할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해 리치 텍스트(Rich Text)로 작성된 메일을 리치 텍스트를 지원하지 않는 MTA(Mail Transfer Agent, 쉽게 말해 메일 서버)로 보냈을 때도 정상적으로 메일을 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상대방이 같은 메일을 리치 텍스트를 지원하는, 아웃룩 같은 메일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봤을 때 리치 텍스트로 볼 수 있도록 한 편법입니다. 이는 메일 작성시 아웃룩에서 메일 본문 작성 방법을 서식 있는 텍스트(Rich Text)로 지정했을 때 발생하게 됩니..
대학생은 MS 오피스 2007 얼티밋을 5.5만에 구매하세요 :) 11개월만에 MS의 대학생 대상 오피스 프로모션, 오피스 사자(The Ultimate Steal)가 5천원 저렴하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두둥~ 지난 번에는 부가세 별도 55,000원 이었는데(그래서 사실상 지불 총액은 60,500원), 이번에는 5천원 내렸습니다(쳇). 조건은 지난 번과 동일합니다. ac.kr 이나 edu로 끝나는 메일 주소를 실제로 사용(메일 인증 과정이 있어서 반드시 실제 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로 접속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있으면 편한데, 전 지난번에 샀기 때문에 이번에는 체험을 못해보겠습니다. 쿨럭. 물론, "학생용"임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 정규 학위 과정의 학점을 0.5 학점 이상 수강해야한다고 부대 조건을 달아놨는..
2009 티스토리 달력 응모 ▲ 2005년 8월에 찍은 사진이니 3년하고도 4개월이나 지났지만, 수천장 찍어봤던 사진 중 그나마 건질만한 몇장 중의 한 녀석이라 소심스럽게 올려봅니다-_-.. 뭐 나름 분위기는 가을 분위기인데, 2005년 여름이 대기가 상당히 불안정했던 덕분에 이런 하늘 사진은 기차게 나오더군요. 껄껄. -_- 9월 사진으로 응모. ▲ 이건 8월 초 휴가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 8월 사진으로 응모. ▲ 하트구름? 이것도 2005년 8월 휴가때. 8월 사진으로 응모. ▲ 2006년 7월의 레인보우브릿지, 오다이바, 도쿄, 일본. 7월 사진으로 응모. 여담인데, 위의 4장은 모두 Canon PowerShot A80으로 찍은 사진. 요즘은 PowerShot S5IS를 쓰고 있는데, 어째 A80으로 찍던 사진보..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10월 30일부로 제안되어 10월 31일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있는,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있습니다. 통신비밀보호법은 그동안 시행되어온 임시우편단속법을 대체하여 1993년 12월 27일 최초 제정된 이후, 전기통신 서비스 등의 로그인/사용 기록을 통칭하는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에 대한 절차를 마련한 2001년 12월 29일 개정안, 전기통신 사업자에게 수사기관이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요청을 하기 위해 필요한 허가서의 발급 기관을 지방검찰청 검사장에서 지방법원 판사로 변경한 2005년 5월 26일 개정안을 제외하고는 큰 맥락에서는 변화가 거의 없었던 법 중 하나입니다. 이한성 의원의 안도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큰 변화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우나, 세세한 부분에서는..
기다림 YP-P3 : 4기가짜리 P2는 좁아터져서 미치겠다. 그렇다고 용량만 다른 똑같은 모델을 지를 순 없잖아?! 소녀시대 2집 : 에쎔, 무슨 생각으로 미친듯이 딜레이질인지 모르겠지만, 팬들 다 떨어져나간다. 행사만 돌리면 다임? 나 초큼 열받았거등. 인원+리소스 돌려막기인 건 알겠는데, 얘들이 무슨 서태지와 아이들도 아니고 1집 나오고 1년이 넘도록 2집 안 나오면 그게 아이돌이냐? -_- 그렇다고 싱글 대공세를 한 것도 아니고 행사, 피처링, OST, 행사, 행사, 행사, 직업 체험 TV프로, 행사, 행사, 행사, 행사, 행사 무한반복. 1년째 사탕 모형 흔들면서 "뚜뚜루뚜뚜뚜~" 하는게 니들 눈에는 좋아보이더냐? 하긴 홍보 인력도 졸라 없어서 팀장 어디 갔으요~ 하면 기자들이 뭘 요청해도 암것도 못하는..
SPF 출판했는데 스팸편지함으로 들어가요 요즘 간간히 받는 질문입니다. "SPF 출판하고 KISA 화이트 도메인 등록 다 했는데 정작 발송한 메일은 스팸편지함으로 들어가요." 그런 경우는 대표적인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은 공통적으로는 SPF(Sender Policy Framework) 스펙 위반입니다. 되는대로 DNS에 SPF 레코드 등록하고 KISA 화이트 도메인 등록된다고 장땡이 아니란 말씀되겠습니다. SPF 레코드를 출판한다는 것 자체가 "발송자 메일 주소에 A 도메인을 사용하는 메일은 B IP 주소에서만 발송됩니다. B IP 주소가 아닌 다른 IP 주소에서 발송되면 스팸으로 처리해주십시오"라는 의사의 표명입니다. 즉, 발송자의 의지란 얘기가 되겠죠. SPF 적용전 각 메일 수신단에서 도메인 사칭 필터를 운용하던 때와는 정반대의 입장..
지(못미)만원 선생이 노리는 것은 자신을 희생하여 사이버 모욕죄를 성문화(成文化)하려는 것. 까짓것 빵에서 좀 개기다보면 위대하신 가카께서 알아서 사면·복권해주실 것이니까요. 좌빨 척결을 위해 살신성인하시는 지(못미)만원 슨생을 설마하니 가카께서 모른 척 하실 수 있겠슴? 모른 척 하시더라도 지(못미)만원 슨생은 위대한 열사로 승화할지니. 아아,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지(못미)만원 슨생의, 자기 한몸 버려 한국 수구머저리극우꼴통보수주의자의 횃불이 되려하는 저 희생 정신을 모른 척 할 수 있겠습니까. 떡검찰은 즉각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거하여 지(못미)만원 슨생을 명예훼손으로 기소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의사불벌죄니까 근영양이 "제발 위대하신 지(못미)만원 슨생을 처벌하지 말아주시와요!!"라고 외치지..
베토벤 바이러스, 거위의 꿈을 노래하다 2008년 9월 10일,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MBC쪽에 패키지로 판 드라마 중 하나로 시작한 베토벤 바이러스. 그 옛날 펌핏업이라는 아케이드용 리듬 액션 게임의 삽입곡 중 한 곡의 제목을 드라마 제목으로 채택했고, "바람의 화원"과 "바람의 나라", 양 "바람" 사이에 껴서 발주사인 MBC도,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도 기대를 걸지 않았던 그 드라마가 2달 간 정말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킨 채 18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에서 생소한 "음악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써,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교하는 시선, 그리고 시청자들을 있는대로 불편하게 만들었던 중반부의 전개, 해당 카테고리에서의 첫 시도에 따른 각종 시행착오... 참 2달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였습니다만, TV라곤 오로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