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5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한 mpman MP-F20 오늘 책상 서랍을 뒤지다가, 불현듯 이 녀석을 찾아냈습니다. 새한 mpman MP-F20. 10년전 최초의 포터블 MP3 플레이어로 세상에 태어난 녀석입니다. 배터리 갈아넣어주니까(AA 1개) 여전히 잘(?) 작동하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32메가(!) 모델입니다. 기가 단위로 계산하는 요즘 같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용량이죠. -_-; 그래도 몇곡 정도는 들어가네요. 비트레이트를 약간 조정하면 생각보다 많은 곡(...)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128Kbps에서 1분이 거의 1메가 정도 치인다 계산하면 약 30분 정도의 음원을 넣을 수 있다는 얘기고, 그 이하로 비트레이트를 조정하면 조금 더 들어갈 겁니다). PC에 연결하는 케이블도 찾았습니다. 무려 인터페이스가 LPT(...) 본체도 .. Gmail, 외부메일 확인기능 지원 Gmail이 외부메일 확인 기능을 오픈했습니다. 외부메일 확인 기능은 대부분 포털 메일 서비스에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Gmail이 해당 기능을 영문 서비스에 우선 오픈함으로써, 2.8기가의 대용량(2007/2/13 현재)을 보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도구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일반 사용자가 일반적인 메일 이용 행태로 2기가 넘는 용량을 다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① Gmail의 모든 신규 서비스 및 기능은 영문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언어 옵션을 English(US)로 맞춰둘 필요가 있습니다. ② 페이지 갱신 후, Setting - Accounts 로 이동합니다. ③ Get mail from other accounts 항목.. 현재 DRM이라는 것의 상황은 간단합니다. 손희의 CD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다면 SX타운에서 발매한 CD를 들을 수 없고 SX타운과 제휴한 샘승이나 휠립흐의 CD 플레이어로만 재생할 수 있다는 야그. (물론 사실과 다릅니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호불호, 그 양반의 DRM-free 발언이 어떤 계산하에서 나온 것인지는 미뤄두더라도, (그리고 애플의 FairPlay가 가장 폐쇄적인 DRM 시스템 - 그러면서 쉽사리 깨지는 - 이라는 것도) DRM을 못 걸어서 혈안이 된 음반업계에 화살의 끝을 돌리는데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마침 시의적절하게 벅스도 자사에서 판매하는 음원을 DRM-free로 변경하고... (사실 쥬크온에서 일부분이나마 먼저 하고 있었는데 역시 벅스의 인지도란...) DRM이 화두로 등장했군요. 어떻게 얘기가 전개될지는 모르.. 지금 딱 먹고 싶은 것 특대 스시에, 시원한 생맥주............ ㅠ_ㅠ 허허, 카페24 전 카페24 정도 되는 회사가, 그것도 호스팅 회사가 다른 회사에게 리턴 트래픽을 전가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도 아니였나봅니다? Return-path:XXX@daum.net, 됐거든요. 요약하자면, ①수신자의 메일용량 부족, 스팸필터링 등으로 인해 메일이 수신되지 않고 반송되는 메일을 ②카페24의 트래픽으로 처리하지 않고 Gmail로 보내기 위해 return-path(일부 서비스에서는 envelope-from)를 gmail.com 로 설정했는데, ③실제로 발송된 서버의 아이피가 Gmail의 그것이 아니라는 SPF 레코드(gmail.com의 DNS상에 기재되어있는)의 응답에 따라, ④위 메일이 스팸편지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메일 오픈율이 턱없이 낮게 나오더라도 메일 수신자를 원망마시길. 헤어짐 이틀 차이로 입사하고, 나이도 1살 차이, 만 3년간 같이 일하던 동료가 오늘 퇴사했습니다. '치사하게 혼자 가냐'라고 타박도 했었고, 기분도 우울하네요. 십수년간을 같이 일한 동료를 떠나보내는 분들의 심정이 어떤지,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거리만 잔뜩 안겨주고 갔지만, 뭐, 그 양반이라면 어디 가서도 잘하겠죠 뭐. 이런게 두려워서 이직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회사를 퇴직할 때는 누가 이렇게 아쉬워나 해줄런지.... [이 포스트는 댓글과 트랙백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설맞이 [반값 스패머]의 귀환 - PC 사기 스팸 추석이 다가오나봅니다 - 상품권 사기 스팸 노트북을 반값에? 말도 안되죠. 설과 추석 등 민족 명절때마다 등장하는 "반값" 스패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2006년 추석 전에는 노트북, 상품권을 차례로 내놓더니, 이번에는 다시 노트북으로 돌아왔고, 인터넷 전화(070)가 아닌, 일반 전화로 연락처를 변경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반값에 공급한다는 저 말 자체가 사기고, 개소리니까 진지하게 고민하실 필요도, 갈등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웹메일로 들어왔다면 간단하게 스팸신고 혹은 Report Spam 하시면 되고, 메일 클라이언트로 들어왔다면 Spam 지정을 하시던가 가볍게 삭제해주세요. :) 가능하시면 한국정보보호진흥원(http://www.kisa.or.kr)에 설치되어있는 불법스팸대응센터(http://www.. MS, '맞춤 광고'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MS, '맞춤 광고'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오마이뉴스 2007-02-02] 광고의 수익율을 높이기 위해서 지금까지 행해졌던 모든 포맷의 광고는 이제 맞춤 광고로까지 흘러가는 양상입니다. 구글 애드워즈/애드센스가 상당한 실효성을 발휘하며 구글의 대표적인 광고 상품으로 성장하고 온라인 광고시장을 장악해가자, MS는 기존의 키워드 매칭 광고에 사용자의 이용행태 자료를 덧붙인 표적화 광고(Targeted Advertising)을 기존 미국시장(2006년 9월 시작)에 한정하여 집행하던 것을 전세계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윈도 라이브는 이 표적화 광고를 집행하기 위한 일종의 플랫폼인 셈입니다. 이런 형태의 맞춤 광고 프로그램이 시행될 때마다, 항상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를 들어 시민단체에서 반..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