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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놀라운 선관위~ [2007-06-21] - [연합뉴스] - 내일부터 인터넷상 지지.반대글 금지 22일부터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이나 자신의 홈페이지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올리는 것이 금지된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지만, 그렇다면 특정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노골적인 비방과 동시에 특정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노골적인 지지를 하는 언론은 통제 안됩니까? 아, 언론은 第四府니까 괜찮다구요? 죄송합니다? 아, 그럼 ㅈ닷컴하고 ㅅ클럽은 어떻게 될까요. 거참 매우 궁금하네요. 누구 지지한다 지지 안한다는 내 의사도 못 밝힌다라, 거참 헌법 무색하네. ㅋㅋ 제21조 ①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제37조 ①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온신협, 포털의 뉴스 저장기간 7일로 제한 7일 지난 기사는 포털서 못 본다 [한국일보 2007-06-20 16:12] 새로 제정된 ‘콘텐츠 이용규칙’은 디지털뉴스를 제공받는 포털업체들의 뉴스 저장기간을 7일 이내로 제한하고 이후에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토록 규정, 포털 이용자들이 7일이 경과한 기사는 검색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소위 말하는 언론사닷컴이 ①검색 기능 보완, ②DB 구축부터 제대로 하는게 우선 순위라고 생각합니다만. 언론사닷컴 들어가서 기사 검색할 때 제대로 찾은 기억이 별로 없는데요. KINDS가 보완을 한다 하더라도 KINDS에서도 안 보이는 기사가 정작 포털 뉴스에서 발견되는게 드문 일도 아닙니다. 역대 경기기록 신주단지 모시듯 창고 깊숙이 봉인해둔 KBO 같은 행동을 해서 남는게 뭐가 있습니까? News Archive 꽁꽁..
잘못된 HTML Tag 하나에 무너진 네이버 뉴스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페이지가 박살(-_-)난 게 있었더랩니다(IE와 오페라에서만 아래처럼 보이며, Firefox에서는 불편하지 않게 보이긴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8&article_id=0000385241&section_id=105&section_id2=283&menu_id=105 이 어찌된 변고냐, 하다가 발견한 이상한 부분. HTML Tag 에 문제가 있는 듯? 소스 보기를 해보니... 혹시 몰라서 한국일보 기사 원문을 가서 봤습니다. 역시나. 여기 소스 또한 마찬가지. 이건 HTML 태그를 잘못 입력한 기자 탓을 해야하는건지, 저런 잘못된 HTML 태그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박살나는 네이버 뉴스를 탓해야하..
선택/필수 구분 못하는 옥션? 핸드폰을 교체하려고(에이징), 옥션에서 핸드폰을 한대 샀습니다. 뭐 천원폰 백원폰 공짜폰이 널려있긴 해도, 제가 쓰고 싶은 폰은 29,000원이라는 가격을 줘야 했기에... 그냥 샀습니다.결제를 하고, 물건을 받고, 구매 결정을 하려는 찰나... 평가를 입력하라더군요. 원래 낯간지러운 물품 평가는 잘 못 쓰는 터라.. 잘 살펴보니 5지선다형 객관식은 필수, 주관식은 선택이길래, 객관식은 모두 체크, 주관식은 비워두고(선택사항이니까요!), 구매결정을 누르니까 왠 얼럿창이 하나 뜨더군요. 어째서? -_- 분명 주관식 평가항목은 선택사항이잖아요. 선택사항이라 함은 기입을 선택하던, 불기입을 선택하던 사용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진행에 지장을 줘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단 말입니까? 물론 상품..
문득 텔넷 나우누리에 접속해봤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telnet 으로 나우누리에 접속했다가, '역시 PC통신은 이야기로 접속해야 제맛이지!'라고 멋대로 생각해버려서, 고이 모셔놨던-_- 인터넷 이야기 2000으로 나우누리에 접속해봤습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나우누리 윈도우즈 동호회(Go Win)에서 예전 제 글들을 찾아봤었습니다. 으헷, 많이도 썼군요. 자유게시판에 쓴 것만 정확하게 글 수가 790개. 97년 6월부터 활동한 곳이었으니, 10년이 지났습니다. 이 동호회에 가입할 때는 대학 1학년때였으니만큼 슬금슬금 읽어보니 여간 유치한 글이 많은게 아닙니다. "내가 저렇게 썼단 말야!!!"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_- 왜 제 아이디로 쓴 글을 보면서 "저 글 쓴 놈 누구냐-_-"라는 생각을 해야하는건지 ;ㅁ; 동호회가 동호회이..
아웃룩에서 Windows Live Hotmail을, Office Outlook Connector 2004년 9월, 아웃룩익스프레스와의 연동을 끊고, Hotmail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었던 Windows Live Hotmail의 메일 클라이언트 연동 기능이 오피스 아웃룩 커넥터로 다시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2007-06-12] - [MSBLOG] - Microsoft Office Outlook Connector Beta 기존에도 오피스 아웃룩 커넥터가 제공되었으나 오피스 정품 인증(OGA; Office Genuine Advantage)을 거쳐야만 이용이 가능했고, Hotmail, Windows Live Mail, Office Live, Windows Live Custom Domains의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었으나, 어제 발표된 새로운 오피스 아웃룩 커넥터 베타에서는 Windows Live ..
와우, Safari 3 for Windows Beta 올해 WWDC2007에서 잡스가 One More Thing으로 들고 나온 것, 바로 OSX의 웹브라우저인 Safari를 Windows 용으로 포팅한 그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서비스의 정상적인 작동을 확인해야하는 브라우저가 또 하나 늘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현재 Apple에서 받을 수 있는 Safari for Windows는 다음 베타가 나올때까지 적어도 신경을 안 써도 될 듯 합니다. 한국어가 전혀 안 나옵니다. 심지어 인코딩셋을 변경하는 메뉴(View > Text Encoding)마저 2바이트 문자를 전혀 표현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결국, 시스템의 언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재밌고 웃기며 어처구니 없는 건 중국어와 일본어는 적어도 화면에서는 제대로 나옵니다. 결국, 현 단..
한메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제 사용할 수 있잖아요. 격조했습니다. 사실 쓸 꺼리가 없어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평소에 한메일을 곱지 않게 봤던 것이 문득 생각나서, 오늘은 그래도 같은 동업자인 마당에 한메일이 순간의 선택으로 지금까지 고생을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변(辯)을 좀 해볼까 합니다. 한메일하면 명실상부한 한국내 최대 웹메일 서비스요,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만한 훌륭한 메일 서비스입니다. 거기에 최근 무섭도록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 누가 뭐래도 1위 사업자가 다르다는 느낌을 팍 받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한메일팀의 오랜 고민은 아직도 해결되기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바로, 한메일에서 추진했던 온라인 우표제의 후유증, 바로 "한메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사이트 가입폼의 그 문구 하나 때문입니다. 온라인 우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