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환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가는터라 사뭇 긴장도 했고.. 오늘 회사에서 말일인데 일찍 퇴근 시켜줄 분위기가 아니여서 업무시간 내내 툴툴대고 있다가 5시에 퇴근하라는 쪽지와 더불어 총알같이 사라져서 준비(?)를 하고 올림픽 펜싱경기장으로 갔습니다. 몇년째 거르다가 가서 즐겼더니... 이 아저씨! 무려 4시간 동안 거의 쉬지도 않고!!! -_-; 아무리 구매 평균 연령이 29.2세라도! 승환옹은 40대라구요! (소심하게 드팩 게시판에서 승환옹이라고 그런다고 삐졌더랩니다 -_-) 콘서트 자체는 정말이지 즐거웠습니다 :) 지정석이었는데 8시부터 12시 40분까지 앉아있던 시간 한 10분 되나? -_- 뭐 앉을 타이밍도 안주고 쳐달리는데 사람을 죽이자는건지. ㅠㅠ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예상대로 짠했는데... 역시 "천일동안".. Don't stop me now (학교에 가자! Max) ※ 원본 클립이 삭제되어서 같은 팀(...)의 I was born to love you 영상으로 대체해서 올립니다. 이것도 골때리긴 마찬가지.일본 TBS에서 방송중인 쇼프로그램 "학교에 가자! (学校へ行こう!) MAX"에 나왔던 클립입니다. 7월달인가? 그 정도에 방영된 듯 합니다. -_-)a일본쪽 어떤 블로그에서는 열라 심도 높은 토론을 했었던데 뭐 그딴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시면 됩니다. -_-; 재밌네요. ㅎㅎ 자기들이 자초한 문제를 누구에게 떠 넘기나 솔직히 이런 얘기만 접하게 되면 나오는 한숨과 함께, "자기들이 자초한 문제를 누구에게 떠 넘기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안업체의 한 관계자도 "수많은 인터넷 상거래업체들이 시스템 개편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들 것"이라면서 "운영체계(OS)와 브라우저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MS가 자신들의 표준을 제시해놓고 무작정 따르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은 독점기업의 횡포"라고 주장했다. - 2007년 MS 윈도비스타 출시후 '인터넷 대란' 우려많은 사람들이 MS Windows를 쓰고, 맥OS나 리눅스 등 타 OS 사용자가 적다는 이유로 MS Windows에서만 작동하는 보안 프로그램이나 모듈을 제작한 건 보안업체 그들 자신이 아니던가요? 비단 그쪽만 문제겠습니까만은. 어느 사이트보다 접근성이 보장되어야하는 대.. 안하무인, 저작권자 저작권 필터링해도 소송? …파일구리 피소 파문 12월 1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07년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저작권법 전부개정안 제104조(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제공자의 의무)는 "다른 사람들 상호간에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저작물등을 전송하도록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권리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당해 저작물등의 불법적인 전송을 차단하는 기술적인 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한다"라고 규정되어있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파일 공유 사이트 혹은 제공업체들에게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시스템을 갖출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104조(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제공자의 의무 등) ① 다른 사람들 상호간에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저작물등을 전송하도록 하는 것을 주된 .. 대통령, 국회의원, 교과서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전한 이후에는 가능한한 정치 얘기는 안 쓰고 있었습니다. 해봤자 아수라장될 것이 뻔하니 귀찮기도 하고, 괜시리 키보드질 해봤자 기분만 텁텁해질 뿐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가 가관인지라 간단하게. - 대통령 : 역대 최약체 대통령. 대통령이라는 직위에 주어진 권한조차 제대로 행사할 수 없는 양반. 얼마전에 작고하신 고 최규하 대통령보다 어쩌면 더 약하지만, 간신히 간신히 악다구니로 버티고 있는 양반. 의도하진 않았지만 몸빵해서 여대야소 만들어놨더니만 여당이라는 작자들은 지들 못난 건 생각도 않고 오로지 대통령 탓인지라, 편들어줄 이 하나 없는 그 생활, 감옥 생활이나 다를게 무어가 있겠소만, 부디 이나라 10%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어느 블로거의 표현대.. 회사가 내일 이사갑니다 2004년부터 다니는 회사, 이제 잠실 시대를 마감하고 내일 드디어 강북으로 진출(?)합니다. 사실 동서울터미널 근처, 구의동으로 갑니다(...) ← 메신저 남김말에 강북으로 간다고 투덜거려놨더니 몇몇 분들이 낚이셔서 위로(?)를 해주시다가 진실을 알고 나서 오프에서 보면 죽이겠다고 한말씀씩들 하시더군요 -_- 왜냐, 전 집에서 올림픽대교만 넘으면 바로거든요. 이사갈 곳은 올림픽대교 북쪽(정확하게 말해서 잠실철교 북단), 저희집은 올림픽대교 남단(...) 그래도 지금 잠실에 있을 때는 집 앞에서 바로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었는데, 구의동으로 가면 버스 타러 멀리 나가야한단 말입(읍읍) ← 이 소리 했다가 평촌사시는 대리님께 맞을 뻔 했습니다 -_-; 지금 건물보다 조금 좁다고 하는데, 뭐 인원수도 다소.. 다 우리 잘못이래요 ① 아웃룩 2003부터 PST 파일 포맷이 바뀌고, importing 기능을 조정하고 축소함과 동시에 PST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API로 제대로 공개를 안해서 우리 서비스 주소록의 내보내기 기능이 아웃룩 2003부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MS가 잘못할리 없기 때문에 우리 잘못이래요. ~ 다음 네이버 엠파스 파란 전부 안되던 말던 ~ ② 한메일쪽 사용자가 스팸필터링 걸어서 반송되면 우리가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우리 잘못이래요. ~ 설마 전국민의 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이 문제겠냐며 ~ ③ verizon.net 이 아시아 모든 아이피를 막길래, 소통이 안되는데 뭣하러 우리쪽에서 받아주나 싶어 부담없이 필터링했죠. 그런데 verizon.net 쓰시는 미국분께서 한국 주제에 verizon.net 막는다고 지랄.. 이 바닥 직장 다니면서 가장 귀찮고 힘들고 까다로운 일은 빡센 기획서 작성도, 악성 클레임도, 개념없는 수사관들도 아닌 매뉴얼 작성. (두둥!!!) 아놔 미치겠어요... ㅠ_ㅠ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