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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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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사건. 쩝. 오늘 하루종일 블로고스피어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 유명한 석궁사건. 덕분에 성균관대는 석궁관대라는 별칭까지 얻어냈군요. 뭐 어차피 SungKyunKwan Univ.나 SeokKungKwan Univ. 나 약자는 SKKU니 나름 작명센스? 출신 학교 얘기라 그다지 즐겁게 접할 소식은 아니고, 나 입학하기도 전 얘기니까 상세한 히스토리라던지 백그라운드에 대해서는 선배들한테 들어본 적이 있긴 한데 이미 졸업한지도 꽤나 지났으니 패스하지요. 뭐 원칙을 지키려던 한 교수와 현실적으로 타협해야했던 학교와의 충돌 정도로 정리할 수 있으려나요. 다만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성찰없이 "법보다 주먹이, 아니 석궁이 가깝다는 현상"에 대한 막연한 가해자에 대한 지나친 동정이라던지, 1996년 11월부터 학교 운..
획기적인 인터넷 마케팅 방법이 있습니다? 해본 사람이면 인터넷 마케팅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인터넷 마케팅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분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올려드릴 마케팅방법을 선사합니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싶으신분, 자신의 홈페이지를 알리고 싶으신분, 자신의 사업체를 홍보하고 싶으신분, 인터넷에서 일거리를 찾고 싶으신분, 돈이 들지 않고, 쉽고 간편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아래의 메일주소로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사이트운영자께서는 사이트 주소, 그리고 홍보할 아이템을 가지고 계신분은 아이템을 적어주시고, 문의 사항등을 자세히 적어서 보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adgo234@hotmail.com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를 드리고 서로 좋은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획기적인 마케팅 방법은 개뿔. 그래봤자 스팸메일 보..
거실, 컴퓨터 친구컴 세팅중. 듀얼모니터였으면 한쪽 빼서 물려놓으면 될텐데. (이러면서 모니터 하나 더 사겠다는 자기 최면중...-_-) 거실 TV에 연결해서 설정중이군요. 킁.
이럴꺼면 신고 왜 받니, 네이버 쪽지 운영자님.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 어떤 정신나가신 분(-_-)이 계셔서 잊을만하면 카페 회원들에게 스팸 쪽지를 보내고 있답니다. 뭐 광고도 아니고 내용을 보면 그냥 신체연령도 낮고, 정신연령은 훨씬 낮아보이는 한 아해가 일본 가수 욕하고, 카페 욕하는 쪽지 내용이죠. 그냥 찌질이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좀 정도가 심해서 네이버 쪽지로 들어온 내용을 신고했습니다. 오옷, 왠일로 메일을 바로 보내주더군요. 그동안은 접수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모르겠던데, 이제는 메일을 바로 보내줍디다. 저 쪽지 보낸 사람이 제가 기억하기로는 일전에도 동일한 것으로 제재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고하면 가중처벌이 되어 아예 회원 자격 박탈까지 가지 않을까- 했었더랬죠. 거기에 받은 회원들도 거의 신고하기를 했..
운전할 때 싫은 부류들. 1. TV 보느라, 애인하고 뭘(?)하느라, 기타 잡무(?) 처리하시느라 신호 바뀐지도 모르고 서계시는 분들. - 당신이 재미보는 사이에 뒷 차 운전자들은 복장이 터집니다. - 운전할 때는 운전에나 집중하세요. TV는 집에서, 애인하고 하는 무엇은 (...)에서, 기타 일은 차 세워두고! - TV 시청과 애인과의 장난과 휴대폰 통화를 동시에 하시는 기인을 얼마전에 본 적이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그분 옆 차량은 경찰차였습니다. -_-; 2. 방향지시등 안 켜고 들이대는 분들. - 당신은 편할지 몰라도 들이댐을 당하는 사람들은 시껍합니다. - 운전면허 취득시 운전 예절에 대해 가장 집중적인 세뇌를 시켜야합니다. 원동기 구동원리 알아서 뭐하라고; - 차라리 더러워서 자리 내줄 때도 있지만, 전 "니가 들어온다..
나이가 든건가. 어제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에피소드 1의 오픈을 지켜보면서, 아니, 근래 새로 오픈하거나 개편되는 타 사의 서비스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저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냐?!" "우와, 대단하네." "뭐 이래, 이러면 안되지." 성격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남 칭찬하는 것에는 인색해도 비판, 아니 비난하는데는 아낌없는 그런 사람. 내가 쓰는 글이 누군가를 포근히 감싸주는 구름이라기보다는, 서릿발같은 날이 세워져있는 검이라는 생각을 해왔었다. 그리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었다. 네이버에서 블로깅을 할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이곳으로 이사온 이후에도 그런 버릇, 어디 갈 수 있나. 타 회사던 뭐던, 내가 생각하기에 맞지 않는다면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소위 "깠었..
새해 인사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365 일 내내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너른호수 드림.
2006년 제 블로그 통계 2006년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원래 이런 글은 23시 59분 정도에 올려야 딱인데, 종교가 종교인지라 그 시간에는 교회에 있을터, 미리 올 한해 통계를 올려봅니다. -_-)a 제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를 개설한 날은 2006년 5월 26일.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widelake)를 접고 정식으로 티스토리에 블로깅을 시작한 날은 2006년 7월 12일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전 블로그 통계는 잡지 않고, 티스토리 이전 이후 잡은 통계만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태터툴즈 총 누적방문수입니다. 얘는 티스토리 누적 정보구요. 올한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6만번의 클릭(?)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